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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동아리 보고서
새로 구상해온 비행기 형태의 비행체의 대략적인 설계도를 제시하여 새로 만들어낼 비행체의 대략적인 계획을 구상하였다. 이를 보면서 실제로 제작된 다양한 모양의 전투기를 보며 전투기 엔진과 날개의 개수, 날개의 모양, 날아가는 원리 등을 이 설계도에 적절히 대입하며 설계도를 개선하였다. 초기의 형태는 날개와 엔진이 두 개인 형태로 설계되어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에 쓰이는 이산화탄소 카트리지를 엔진으로 발사되었을 때와 그 이후 잠시동안 추진을 하여 날개로 활공을 하여 날아가는 형태이다. 발사대를 따로 제작하여 비행체를 로켓이나 미사일처럼 발사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 동아리원들과 의논을 하며 이 설계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먼저 발사될 때 비행체가 흔들릴 수도 있고, 추진을 오래하지 못 하거나 비행체가 발사대와 마찰을 많이 일으키면 비행체의 날개로 인한 비행이 의미있을 만큼 멀리가지 못 한다. 그리고 설계도에서 실제 카드리지 모양을 고려하지 못했다. 카트리지의 크기에 따라 그 추진력과 추진 시간이 달라지게 된다. 이 점들을 고려해서 설계를 최대한 고쳐서 다음 동아리 시간에 재료를 맞추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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