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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신입생'을 성대한 음악회로 맞이하는 '갓 대성고'
작성자 *** 등록일 2023.04.24

'갓 신입생'을 성대한 음악회로 맞이하는 '갓 대성고' - 한들신문


- 정장을 빼 입고 멋 부린 신입생
- 17회 환영 음악회로 자부심 뚝뚝

이제 갓 고등학생이 된 신입생들에게 정장을 입고 환영식에 참석하라는 통보에 학생들은 놀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정장을 입고 멋을 내라는 학교의 주문에 학생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당일 현장에 나타난 학생들은 의젓하고 당당한 미소로 가득한 얼굴로 행사장에 입장했다. 대성고는 올해 처음으로 음악회와 정장데이를 함께 진행하였다. 나비넥타이를 한 소년, 아빠 넥타이를 둘러 맨 고딩 등 한껏 멋을 내고 모여들었다.


지난 4월 19일(수) 오후7시 거창대성고등학교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여 거창문화센터에서 “2023 거창대성고 신입생 환영 음악회”가 열었다.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선사하고 대성인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자리이다. 2005년 리소르젠떼 뮤직앙상블 연주회 ‘한여름밤의 음악 축제’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7회 걸쳐 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짜라투스트라’ 피아노 연주(신혜련)로 시작해 색소폰(김만규), 소프라노(김수미), 테너(임철호) 등의 연주가 이어졌고, 클래식 연주를 들으면서 학생들은 기품있는 태도로 아름다운 선율에 몸을 적시고 고품격 감성에 빠져들었다.

 
  이어 K-POP 걸그룹 아시아걸즈의 노래와 댄스가 무대에 올라오자, 학생들은 열광적인 환호성을 지르며 함께 했고, 가수 지세희의 ‘어른 아이’의 리듬에 몸을 흔들면서 절정으로 치달었다. 모든 학생이 이 순간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듯 열정적으로 음악에 빠져들었다. 학업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자신감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으로 차오르는 모습이었다. 마치 성인식을 하는 듯 하였다.

 
  배근형 학생회장(58기)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해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음악회 동안만큼은 쌓아두었던 걱정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선배들을 본받아 타인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여유를 가진 멋진 대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21회 졸업)은 신입생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19년째 학교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거창 대성고의 동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활기찬 후배들 모습을 보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박우상 거창대성고등학교 교장은 “신입 여러분 대성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동문 선배님의 후배 사랑을 본받아 선후배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존중과 배려를 조성하고 ‘참된 대성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한들신문(http://www.newsh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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